[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온양6동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위원는 지난 12일, 가을철 은행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로변 은행나무길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온양6동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위원들 10명이 참여해, 장존동 외암로 일대 도로변 은행나무길을 중심으로 떨어진 은행 열매와 낙엽을 수거하고 가로변 환경을 정비했다.
온양6동주민자치회 환경안전분과 관계자는‘은행나무 열매가 썩으면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와 보행자 불편이 컸다’며“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깨끗한 거리를 가꾸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온양6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온양6동 만들기’를 목표로, 겨울철 제설 봉사, 불법투기 예방 캠페인, 꽃길 가꾸기 사업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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