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박물관 속 민화 학교서 체험
한밭교육박물관, 박물관 속 민화 학교서 체험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9.17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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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월요일의 박물관' 운영
한밭교육박물관 전경
한밭교육박물관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초등학생(1~3학년)을 대상으로 소장 유물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2025년 하반기 월요일의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월요일의 박물관’은 박물관 소장유물을 소개하고 체험해보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5년 상반기에는 10개교 20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 유물 중 ‘민화’를 활용한 체험으로 준비하였다. 교실에서 민화를 감상하며 그에 담긴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알아본 후, 나만의 민화를 직접 그려보고 채색해 보는 체험활동이다.

교육 일정은 10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0회로 운영한다.

신청 접수는 9월 17일부터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8일 동안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에서 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정한 절차를 거쳐 참가 학교를 선정하여, 선정 결과는 9월 25일에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의 소장 유물을 더욱 가까이 체험하고 창의적으로 해석하며, 전통문화와 더욱 친근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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