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소장 박해란)는 대전교육을 선도할 우수정책 연구․개발을 위해 2025년 정책연구과제 공모를 이달 2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2024년 현재 자체연구(종단연구 포함) 6건, 현장연구 6건, 전국 공동연구 2건, 수시연구 1건 등 총 15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8건의 위탁연구(정책연구용역) 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선정하는 2025년 정책연구과제 종류는 자체․현장․위탁연구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정책연구관리위원회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 두 위원회에서는 10~11월 중 연구과제의 필요성 및 타당성, 이전 연구과제와의 유사성 및 중복성, 활용 방안의 구체성 등을 따져 최종 연구과제를 선정한다.
* 정책연구관리위원회에서는 자체연구와 현장연구과제를 선정하며 정책연구용역심의위원회에서는 위탁연구과제를 선정함
2025년 정책연구가 필요한 기관(부서)에서는 9월 27일(금)까지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와 함께 대전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대전교육과학연구원(대전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 ‘교육정책연구 제안방’을 통해 정책연구과제를 상시 제안할 수 있다.
한편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지난 7월, 학교 현장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책연구 주제 발굴 설문조사를 했으며, 현장 의견수렴 결과를 이번 공모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전 기관(부서)에 안내했다.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을 선도할 우수과제를 발굴․선정하여 정책연구 결과의 정책 입안 비율을 높이고 대전교육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라며 대전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