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4일 오후 2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2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부 학생 12명이 ‘2기 대학생 서포터즈’로 참여하여 젊고 활기찬 에너지를 더했다.
2024년 첫 출범한 대학생 서포터즈는 세종시체육회의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여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특히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참신한 콘텐츠 제작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데 주력해왔다.
지난해에는 총 52건의 SNS 홍보 실적을 기록하며 카드 뉴스,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체육회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한, 체육회 주최·주관 행사에서 오프라인 이벤트 및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종시체육회는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서포터즈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홍보 계획을 수립하여 더욱 효과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은 “이번에 선발된 2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젊은 시각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들과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체육회는 앞으로도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더욱 활기찬 체육 문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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