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재남) 하수처리장은 지난 13일부터 대전 보건대와 산학연계한 대학생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 프로그램은 동계방학 기간 중 4주 과정으로 학점 및 실무경험을 쌓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전공분야의 질 높은 현장실습 교육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실습생들의 역량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실습에 참여한 실습생들은 “수질분석을 직접 몸으로 익힘으로써 전공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하수처리과정을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공단관계자는 “질 높은 현장밀착형 교육을 통하여 실무능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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