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제2회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 개최
한밭대, ‘제2회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2.0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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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과 재학생과 지역 중학생이 1:1로 한 조 이루어 자율주행 실습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 대학혁신단은 지난달 31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자율주행 스마트카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한밭대학교 ‘제2회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에서 지역 중학생들과 기계공학과 재학생들이 1:1로 한 조를 이루어 자율주행 실습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밭대학교 ‘제2회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에서 지역 중학생들과 기계공학과 재학생들이 1:1로 한 조를 이루어 자율주행 실습을 하고 있다.

2회째를 맞이한 본 캠프는 본래 2일 동안 총 2회 운영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1회로 축소해 진행하였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자율주행은 4차 산업혁명의 본질에 가장 가까운 발전을 보이고 있고 자동차, IT와 결합되어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분야이다.

이번 캠프에는 대전지역 6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하여 기계공학과 재학생들과 1:1 멘토-멘티를 이루어 자율주행의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이어서 키트 조립 및 운행 실습을 통해 배운 것을 응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31일 한밭대학교 ‘제2회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에 참여한 지역 중학생들과 기계공학과 재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한밭대학교 ‘제2회 한밭 미래 자동차 체험 캠프’에 참여한 지역 중학생들과 기계공학과 재학생들이 프로그램을 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을 진행한 관계자에 따르면 1:1로 한 조를 이루다 보니 그 학습효과가 더 좋았다고 전했으며, 참여한 6명의 학생들에게는 1차 캠프와 동일하게 프로그램 이수 수료증이 발급되었다.

대학혁신단 오민욱 부단장은 “한밭대학교는 캠프 운영을 위해 학내 노후화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가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2020학년도에 총 4번의 캠프를 운영하였다”며,

“새로운 교육과정 발굴과 함께 프로그램들의 내실화를 다져 국립 한밭대학교가 먼저 지역 청소년 특화 교육 및 인재양성에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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