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나영 세종시의원,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개선방안 마련나서
홍나영 세종시의원,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개선방안 마련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4.03 0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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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홍나영 의원(국민의힘, 행정복지위원회)은 1일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교육청, 세종시학부모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홍나영 의원(국민의힘, 행정복지위원회)

이번 간담회는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 의원은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교육복지과는 늘봄학교 개요 및 운영 현황을 설명하며, 지역 대학 및 공공기관과 협업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면 귀가 지원 인력과 안심알리미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시학부모연합회 위원들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저녁 늘봄(오후 5시~8시)의 수요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오후에 학원을 다녀온 학생들이 재입실이 불가능해 홀로 집에 머물러야 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오후 늘봄과 저녁 늘봄을 구분하고, 일정 시간 내 복귀 시 재입실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의 책임이 교육청과 학교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지역사회에도 있음을 강조하며, 보다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촉구했다.

이에 교육복지과는 학생들의 복귀 및 귀가 시간이 제각각이어서 늘봄전담사의 안전 관리에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했다. 학교는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가 주된 역할인데, 늘봄학교 운영으로 인해 돌봄과 안전까지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지자체와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은 학원 이용 후에도 재입실이 가능한 다함께돌봄센터를 예로 들며, 학교별 소수 인원이 이용하는 저녁 늘봄을 통합 운영하거나, 다함께돌봄센터와 같은 지역 거점시설의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늘봄학교가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제도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뿐만 아니라 시청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업해야 한다"며, 의미 있는 개선안 마련을 위한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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