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수 교수, 예산 없는 상황에서도 과학예술 체험 앞장서 '귀감'
대덕대학교 사회복지과 한울타리(지도교수 이창수)가 예산이 없는 가운데서도 농촌 학생들의 과학예술 체험에 앞장서는 등 지역 사회와 대학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이창수 교수의 모교인 반곡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길성열)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해설사 자격증을 취득한 이 교수가 직접 과학해설사로 나서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교수는 “논산 반곡초 뿐만 아니라 세종 금남초등학교 학생들과도 벌써 6년 째 해마다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농촌 청소년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기획한 청소년 우수 재능 나눔 활동”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울타리는 2000년 3월 조직한 이래 16년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 집단 돕기 봉사 활동을 실시해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표창을 받는 등 지역사회에 등대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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