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는 올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건강한 사회 속에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였다.
먼저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금산공장 주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여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음식, 생필품으로 만든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취약계층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대덕구 희망의 빛 프로젝트 후원, 대전시 행복한집 무료급식소 운영 후원, 김장대봉사 후원 등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활동에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전지역 외에도 지난 3월의 경북지역 산불과 7월 충남지역의 집중 호우 피해에는 베이커리 및 구호 물품을 후원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어김없이 한국타이어의 후원이 이어졌다.
또한 축제, 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에도 나섰다. 대덕구가 매년 주최하는 대덕물빛축제에 2010년부터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10월에는 대덕구 한남대 대운동장에서 린, 장혜진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한 ‘2025년 나눔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문화체험을 통한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새여울초등학교 스쿨존 안전펜스 설치에 이어, 올해는 대전시와 공동으로 신탄진역 스마트 정류장 조성에 힘을 보탰다. 냉난방 및 버스 도착 정보를 제공하는 정류장을 완성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지역민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 밖에도 대전지역 내 복지시설 아동을 초대하여 여름철 물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나눔캠프는 2022년 이후 4년째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전시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은 199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9년을 맞이했다.
한국타이어의 임직원들 또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역 상생 실천에 힘을 보탰다. 대전∙금산공장, R&D 센터에서는 매년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산군 취약계층 아동에게 후원물품을 제공하는 ‘드림 스타트’ 사업과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해피 러브하우스’ 프로그램을 마련, 첫 발을 뗐다.
지난 11월에 진행된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활동 또한 한국타이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본 행사는 스쿨존을 비롯하여 지역 내 노후된 담당과 건물 벽면 등에 벽화를 그려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수도권 및 대전시 소재 초등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이어나가며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