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선병원 배승환 센터장, 대전충청 족부족관절 심포지엄서 주요연자 나선다
유성선병원 배승환 센터장, 대전충청 족부족관절 심포지엄서 주요연자 나선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08.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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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선병원 배승환 전문의
유성선병원 배승환 전문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유성선병원은 척추관절정형외과센터 배승환 센터장이 오는 23일 ‘2025 제12회 대전충청 족부족관절 심포지엄’에서 주요 연자로 나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Hindfoot and Ankle 2025 : Evolving Concepts and Management Strategies’를 주제로 족부 및 족관절 분야의 최신 진단과 치료 방법,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학술 행사다.

행사는 병원 지하3층 김인홀에서 열리며 오후 1시 50분부터 진행된다. 주최는 대전충청족부족관절 연구회, 유성선병원과 대한족부족관절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대전충청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배승환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Fix the calcaneus: From open to MIS’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는 종골(발뒤꿈치 뼈)골절의 수술적 치료를 개방형 수술부터 최소침습수술(MIS)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론으로 고찰하는 발표다.

배승환 센터장은 실제 임상 경험과 최신 학문적 근거를 토대로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을 공유하며, 환자의 기능 회복을 극대화하기 위한 치료 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승환 센터장은 "종골골절은 정형외과 영역에서 어려운 치료에 속하는 골절로 적절한 수술 방법 선택이 환자 예후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발표를 통해 최신 수술 기법과 치료 경험을 나누고,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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