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신탄진농협(조합장 민권기)은 지난 14일 조합원 117명을 대상으로 수안보 수련원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에 대한 내용과 최근 사고 유형 및 금융사기 예방 사례를 설명하며, 개인정보 관리방법과 보이스피싱 상황 발생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악성앱 탐지 및 차단 기능이 있는 ‘시티즌코난’ 앱을 소개하고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민권기 조합장은 “금융사기 수법이 날이 갈수록 진화되고 있어 노인은 물른 젊은이들도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며 “신탄진농협은 조합원 및 가족이 보이스피싱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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