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DSC 공유대학 연계 ‘캔위성 마스터 프로그램’ 운영
충남대, DSC 공유대학 연계 ‘캔위성 마스터 프로그램’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2.30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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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 공유대학 연계 캔위성 마스터 프로그램
DSC 공유대학 연계 캔위성 마스터 프로그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를 주관대학으로 대전지역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DSC 공유대학이 항공·우주 분야 미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캔위성(CanSat)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남대와 DSC 공유대학은 DSC공유대학(대전형) 13개 참여대학 소속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주산업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캔위성(CanSat) 마스터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30이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 우주 모빌리티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한 가운데 참여 학생들은 인공위성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비롯해 캔위성(CanSat) 기초 제작 실습, 모듈 제어·키트 조립, 통신 연결 테스트, 낙하 실험 등 실제 위성 개발 과정과 유사한 실습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DSC 공유대학(대전형)의 대학 간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마련된 이번 캔위성(CanSat) 마스터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첨단 우주산업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미래 항공·우주 산업을 이끌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수 공유대학운영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주산업의 구조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무 중심 교육”이라며 “지속적인 우주산업 핵심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전권 대학생들이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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