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 녹색생활 실천홍보를 위해 기업·단체 대상으로 실시
대전시(시장 염홍철)은 ‘전년 2년 동기 대비 전기사용량을 줄인 세대에 대해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하고 가입신청을 확대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현장 홍보반’을 구성하고 현장에 투입한다.

주요활동으로는 탄소포인제 현장 가입신청․접수, 쓰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등 에너지 절약실천 방법, PC 절전프로그램 그린터치 설치 등 기후변화관련 시책을 홍보하고, 최근 지구온난화 현상 등 이상기후에 대한 이해 및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탄소포인트제 현장 홍보반’ 방문․활동을 희망할 경우에는 시청 환경정책과(☏270-5420~2) 또는 그린스타트 대전네크워크(☏256-2465)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최규관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 선도도시 자리매김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색생활 실천이 우선돼야 한다"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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