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정치인으로서의 한계 절감
시의회 부의장 송재용 의원은 금일 오전 이상민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자유선진당 입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입당 동기는 500만 충청인의 열망이 담긴 세종시 원안추진의 선봉에 서있는 자유선진당에 관심이 많았으며 “세종시 건설 원안 추진을 위한 투쟁 대열에서 나름대로 고군분투 하였으나 ‘무소속 정치인’으로서 한계를 절감하며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가를 고뇌하고 모색하였다.
자유선진당은 “공정 하고 따뜻한 보수의 가치를 지향하면서 획기적인 분권을 통해 각 지방이 서울과 수도권 못지않게 균형있게 발전되어야 한다는 정책을 추구하는 당이라 판단되어 입당 하였다.”고 밝혔다.
앞으로 “세종시 원안사수의 투쟁에 열정과 역량을 모아 대전 시민의 열망을 쟁취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라며 굳게 다짐했다.
송재용 의원은 자유선진당 입당하면서 당과 상의 한 후에 앞으로 있을 6. 2 지방 선거에 유성구청장에 출마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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