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2010년 국정 최우선과제인 일자리 창출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발굴 보고대회를 가졌다.

희망일자리 추진단장(부구청장 김창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본청과 사업소의 각 실과가 참여 일자리 창출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현 여부를 검토했으며 5일에는 각 동별로 보고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부서별 공공부문 일자리 조성과 관련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새로운 아이디어 중 구정에 접목이 가능한 사업은 즉시 시행토록 하고 그중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아이디어는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실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와는 별도로 주민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중소기업 지원 케어 시스템을 통해 취업희망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의 장을 마련  공동면접 후 채용방식으로 고용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전시 지역일자리 종합센터와도 연계  일회성에 그치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지역일자리 창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