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합순위 13위, 작년보다 한 단계 더 성장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회장 오영철)는 3월 17일(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펼쳐진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선수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8개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종합 성적 13위를 달성했다.
이번 해단식에는 오영철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노동영 사무처장, 이계석 세종특별자치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참석하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특히,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및 지도자들에게는 포상증서와 표창장, 포상금이 수여되며 그 노고를 치하했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세종시의 동계체육 종목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선수 발굴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응원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는 동계 스포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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