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은 6일 천안 관내 학교 교감 136명을 대상으로 관내 생활부장과 학교폭력책임교사 192명을 대상으로 천안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사안처리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과 학교폭력 발생 시 사안처리 대응 방법에 대해 이해를 돕고, 관계중심생활교육 방법 안내를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올해 변경된 학교폭력 관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과 학교전담조사관 선택 운영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였다.
천안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천안형 인성교육자료 배포 등을 통한 인성교육 강화와 학교폭력 및 생활업무 담당 교사들의 역량 강화 배움자리,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우범지역 순찰 강화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병도 교육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에 대한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학교폭력예방-사안처리 배움자리 등을 통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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