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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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다목적 대회의실에서 중구사랑상품권 ‘중구통(通)’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통(通)’시스템 구축의 사업 목표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보고회에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중구의원, 발행위원회,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시스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중구통(通)’시스템은 모바일 앱(APP)을 통한 QR코드 결제와 NFC카드 결제 방식을 지원하며, 가맹점 간 순환사용, 관리자 홈페이지 개설,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축 등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수수료 부담 해소, 보안 강화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설계될 예정이다.
김제선 청장은 “중구사랑상품권의 발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가맹점들이 수수료 부담 없이 매출 증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중구통(通)’이 지역 선순환경제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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