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 KCC세종공장 후원으로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위원장 최명환)가 지난 1일, 소정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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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KCC세종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하여 소정1리 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내부를 정비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명환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서 보다 따뜻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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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소정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일상에 도움을 주는 해결사 역할을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소정면위원회와 KCC세종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의 손길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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