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진행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 전원 참석
김영춘 의장 "군민들 생생한 목소리 들어 의미, 현장 중심 의정활동 이어나갈 것"
김영춘 의장 "군민들 생생한 목소리 들어 의미, 현장 중심 의정활동 이어나갈 것"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김영춘)는 지난달 13일부터 2월 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2025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 의원 전원이 참석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개최된 이번 동행콘서트는 부여군의 각 읍⸱면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별 주요 민원과 현안 사업을 파악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의원들은 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영춘 의장은 “부여군의 재정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며 “특히 군민 안전과 취약계층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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