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대전 서구는 대기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2월 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은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또는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교체) 시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올해 12월 5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컴퓨터나 휴대전화로 ‘에코스퀘어’를 검색하여 신청하거나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보조금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여 대기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난방비 절감도 기대할 수 있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서구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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