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헌혈버스’로 헌혈하고 생명을 나눠요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이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문화’ 참여 확산을 독려하고자 헌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홍성군 정기 헌혈의 날’을 지정하고 군민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운영 중이다.
헌혈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매월 정기 헌혈의 날에 ‘찾아오는 헌혈 버스’를 통해 헌혈할 수 있으며, 홀수 달엔 적십자 충남지사(홍북읍), 짝수 달엔 홍성군청·충남도청에서 오전 10시~11시 30분, 오후 13시~16까지 헌혈 할 수 있다.
홍성군의 헌혈 일정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헌혈버스 찾기’또는‘레드커넥트’앱을 설치하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헌혈에 참여한 홍성군민에게는 △1회당 1만 원 상당의 홍성사랑상품권 지급과 △헌혈증서 발급 △헌혈 1회당 4시간 봉사활동 인정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며, 30분 정도만 시간을 내시면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며
“생명을 구하는 혈액 적정 보유량 유지를 위해, 홍성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뜻깊은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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