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정규운 신임 천안시의회 사무국장이 “소통과 협력이 우선시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일 의회에 따르면 정 국장은 지난 17일 수시인사를 통해 신임 사무국장으로 취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정 국장은 ▲시내버스 책임노선제 시범 도입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 심야버스 도입 ▲20년 만의 시내버스 디자인 변경 ▲전국 최초 광덕 농촌택시 도입 등 천안시 대중교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정 국장은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을 원활히 하고, 협력적 의사결정 모델을 도입해 혁신적 정책 개발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행금 의장과 함께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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