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을 이끌어갈 지역혁신 선도기업 2곳의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세종TP는 올해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새롬테크와 ㈜엠아이티코리아에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최대 6년간 기업맞춤형 밀착지원을 약속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혁신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 내 선도(앵커)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억~400억 원, 최근 3년 평균 고용증가율 9.5%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중 1.9%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우수기업 육성 프로젝트이다.
올해 세종‘지역혁신 선도기업’은 현장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2개사가 선정됐다.
㈜새롬테크는 전의면에 2006년 설립해 플라스틱선, 배관 및 호스 제조기업으로, 건설사에 PB/PE-RT 파이프 등을 주력제품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 ㈜엠아이티코리아는 연동면에 2000년 설립하여 자동차 부품시험기, 조향장치등을 주력제품으로 생산하고 있다.
올해 지정된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기술개발을 위한 사전컨설팅 5,000만원, R&D 최대6년간 10억원 총 10.5억원을 지원하며, 추가적으로 ESG평가·판로·인력·자금·투자 등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받을수 있다.
김현태 원장은“이번에 지정된 ‘지역혁신 선도기업’이 세종지역 주력산업 생태계를 견인하기 위해 관내기업·유관기관 간 협업으로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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