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후보는 3월 21일 (금) 오후 1시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겸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18대 국회의원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이인제 후보의 전국적 지지를 보여주듯 논산금산계룡의 500여명의 지지자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약 1800여명 이상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이인제 후보는 기자회견를 통해 한 당의 후보가 아닌 시민의 이름으로 총선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결심을 밝혔다.
이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능력을 검증받은 든든한 큰인물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지역 주민의 여론이 출마 결심의 가장 큰 힘이라고 말했다.
또, 이후보는 “정치생명은 오직 주권자인 국민의 판단에 의해서만 끊기거나 계속될 수 있다”며 정치보복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총선에 임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당의원론’에 대해서는 4선의 의정경험과 경기도지사, 노동부장관을 두루 거친 자신은 누구보다 가장 강한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주장하며, 초당적으로 장관, 총리는 물론 대통령도 만나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서 이인제 후보는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을 지켜준 주민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새로운 각오로 “부자되는 논산․금산․계룡”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논산은 첨단방위산업 거점 도시로, 금산은 세계적인 생명 건강산업의 중심으로, 계룡은 첨단 연구역량이 결집된 전원도시로 지원, 육성할 것임을 밝혀 참석자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제욱 전충남교육감, 고기채 연무읍 노인회장, 이은영 계룡시 노인회장, 은혜사 법타 주지스님, 영주사 풍운 주지스님, 관촉사 태설 주지스님, 남문희 논산 제일감리교회 목사, 김영길 두사감리교회 목사, 이병하 연산중앙감리교회 목사, 유승규 전국회의원, 송석찬 전국회의원, 강신용 노산중 총동창회고문, 김옥영 논산시경우회 회장, 이찬주 이씨종친회장, 박호 한국일보 논산지국장, 이혁규 논산시 전시의원, 박만식 논산시 전시의원, 정현수 강경번영회장, 박노현 강경JC 10대 회장, 이기범 논산시 전 새마을지회장, 신대현 전교감선생님, 이충렬 전동부농협조합장, 정윤환 논산테니스협회회장, 조봉하 바르게살기 취암동 전회장, 윤종식 육탄용사 논산시 회장, 서인석 전탤런트연합회 회장, 박영자 충남여성생활체육회 회장, 한순이 바르게살기협회회장,논산시 농아인협회 박영옥 수화통역사, 김근호 연무노인회 총무, 김상삼 논산시 농아인교회 목사,손지현 광주광역시 언론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