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전국 최초 북스타트 포럼 개최
서천군, 전국 최초 북스타트 포럼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11.30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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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10년차 맞는 북스타트 활성화 방안 모색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7일 회의실에서 올해로 10년차를 맞는 ‘서천군 북스타트사업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포럼을 개최했다.

서천군, 전국 최초 북스타트 포럼 개최

이날 행사는 전문가 및 활동가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명희 관장(여우네도서관)은 ‘서천군 북스타트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각 기관 단체를 비롯한 지역사회 전체가 연계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천군 북스타트 프로그램은 2009년 11월 마을도서관인 여우네도서관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출생후 36개월까지의 아이들에게 책꾸러미 전달, 부모교육,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북스타트 사업, 책날개 사업, 자원활동가 양성 및 책읽어 주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전국 최초 북스타트 포럼 개최

군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활동가들과의 정례적인 만남을 통하여 서천군 북스타트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하여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아이키우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북스타트 사업을 통하여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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