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 운영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 운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11.2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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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시설 내년 4월 착공 한 후 12월 완공 입주 예정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다음달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단을 구성하고 업무공간 및 전문인력을 확보해 치매고위험군 및 치매노인·가족상담, 치매조기검진 및 등록, 치매치료관리비 및 용품지원, 인식개선 및 교육 등 기본업무를 수행한다.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 운영

서천군은 국비로 시설비 6억원을 지원받아 군보건소에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해 운영하고, 내년 4월 착공 한 후 12월 완공하여 정식 시설에 입주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를 완공하면 등록 치매노인 1:1사례관리, 치매노인 단기쉼터 운영, 치매가족카페 운영,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추가업무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임시 개소 운영

김재연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돌봄·치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방문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정신적 부담완화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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