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립합창단, 아름다운 선율로 겨울밤 훈훈하게
태안군립합창단, 아름다운 선율로 겨울밤 훈훈하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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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태안문화예술회관서 ‘제11회 정기연주회’

충남 태안군립합창단(단장 김현표 태안부군수, 상임지휘자 차정식)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다음달 7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군민들에게 뜻깊은 연말을 선물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신가곡과 뮤지컬의 만남’을 주제로 총 47명의 합창단원과 테너 강무림, 소프라노 조경화, 쉐마 어린이 뮤지컬단 등 초청 음악인들이 겨울밤의 낭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해 태안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

이날 연주회는 ‘청산에 살리라’, ‘사랑의 노래’ 등 4곡의 신작가곡에 이어 ‘박연폭포’, ‘그리운 금강산’ 등 초청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지며, 김건모의 ‘첫 인상’, 남진의 ‘님과 함께’, 동방신기의 ‘마법의 성’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가요도 즐길 수 있다.

또한, ‘레미제라블’, ‘지킬 앤 하이드’, ‘사운드 오브 뮤직’ 등 한 시대를 풍미한 유명 뮤지컬의 주제곡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끈다.

지난해 태안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모습.

입장료는 무료로 예매 없이 선착순 627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관광체육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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