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선진당 대표선수로 다시 뜁니다'
임영호, '선진당 대표선수로 다시 뜁니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8.02.20 18: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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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ㆍ희망찬 동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전동구청장은  “동구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행정전문가가 중앙정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 며 오는 4월 9일 총선에서 동구 출마 선언했다.

▲ 임영호 전동구청장와 지지자들


임 전청장은 동구청장으로 재직한 동안 나름대로 동구발전을 위한 행정의 틀은 갖추어 놓았다고 자부한다며 이제는 발전의 계획 틀을 실행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과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구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행정전문가가 중앙정치를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많은 분의 충고와 조언도 있었다며 제 고향 동구의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가지는 것이 진정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 임영호 전동구청장 와 지지자들


이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선거에 나가기로 결심했다며 이제 저는 자유선진당의 이념과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민들로부터 사랑과 인정을 받는 정치를 하고자 한다. 정치라는 것이 민생과 직결되기 때문에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곳이 없겠지만 제가 힘 쏟을 곳을 나름대로 정리했다면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대전 충청권 홀대 해소를 위해 팔 걷고 나서겠습니다. 국민의 실생활에 편익을 주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그는 "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고 싶다" 며 "동구청장을 3번 역임하면서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고 싶은 동구ㆍ희망찬 동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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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장산 2008-02-21 01:30:28
구청장 하라고 구민들이 찍어준 구청장이 국회의원 하고 싶다고 구청장직 버렸지요. 임영호씨로 인하여 보궐선거 비용으로 동구민들 낸 세금으로 선거를 치뤘지요. 구민들의 피와 같은 혈세 수억원을 낭비하게 되었지요. 개인적인 출세욕 때문에 구청장직을 버린 사람입니다. 그 책임을 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을 또 출마 한다고요. 그리고 지지자들 보니 동구의 구태들만 모아논것 같군요. 그래가지고 무슨 새로운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