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윤봉길체육관 문화·체육·예술 메카 '부상'
예산군, 윤봉길체육관 문화·체육·예술 메카 '부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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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관부터 10월까지 40회 행사 열려… 연말까지 8개 예정

충남 예산군의 랜드마크인 윤봉길체육관이 지역 문화·체육·예술 단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대형 실내체육관이 없어서 겪었던 불편들이 해소됐다는 평가와 함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윤봉길체육관 전경

윤봉길체육관 건립은 군민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올해 1월 개관부터 10월까지 체육관에서 개최된 행사가 40회에 이르는 등 높은 이용률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개관과 동시에 개최된 설날장사씨름대회를 비롯해 5월 2017 KBF전국신인왕전결승전, 동양타이틀매치 전초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훈련, 제28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문화체육관광장관기 전국합기도대회 등 굵직한 체육대회도 다수 개최됐다.

그밖에도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새마을하계수련대회, 일자리박람회, 전국수석인대축제 등을 비롯해 기관 체육대회, 종교행사, 동문회 등이 다양하게 개최됐다.

윤봉길체육관 전경

앞으로 어머니체육대회, 전국배드민턴대회 등 8개의 행사가 예정돼 있어 연말까지 쉴 틈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윤봉길체육관 시설물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연말까지 체육관 보조주차장 조성, 무대LED 전광판, 전동커튼, 실내 포토존, 그래픽월 등을 설치해 군의 특징을 잘 살린 체육관으로 꾸밀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윤봉길체육관 건립으로 많은 대회와 행사를 유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윤봉길체육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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