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충청남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2위 쾌거'
금산군, 충청남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2위 쾌거'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11.09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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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화역량강화 및 산불진화기계화 시스템의 장비활용도 제고

충남 금산군은 지난 7일 세종시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열린 2017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충청남도 총 15개 팀 중 2위를 차지했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산불 발생 시 지상진화대의 진화역량강화 및 산불진화기계화 시스템의 장비활용도 제고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금산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충청남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참가

실제 산불진화활동과 유사하게 진행, 장비의 숙달여부와 신속한 산불 진화활동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2명이 한 팀으로 구성된 금산군 산불전문진화대원은 실전 참여 경험 및 상시 연습경험을 살려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금산군은 2017년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지정, 주요 등산로 입구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1명과 산불감시원 50명을 집중 배치하여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금산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충청남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2위 수상

또 산림연접지에 농산물,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집중단속 및 산불 취약지 순찰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산불발생 제로화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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