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여성단체연합회,‘아산 여성친화도시 정책’ 배운다
마포구 여성단체연합회,‘아산 여성친화도시 정책’ 배운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1.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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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여성단체연합회 소속 단체 회원들이 지난 30일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으로 아산시를 방문했다.

마포구 가정복지과 여성복지팀에서는 마포구 여성단체연합회 소속 단체 회원 36명과 함께 최근 여성과 노약자, 장애인들을 배려한 여성친화 건물로 신축된 아산시 배미수영장과 성매매 우려지역 기능전환을 위한 아산시의 노력으로 여성인권현장상담소 등을 운영하고 있는 장미마을 등을 둘러보고 장미마을 걷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했다.

배미수영장 앞에서 마포구 벤치마킹단 기념 촬영

아산시를 방문한 서길자 마포구 가정복지과 여성복지팀장은 “이번 벤치마킹으로 여성친화정책 방향 설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여성인권현장상담소 앞에서 마포구 벤치마킹단 기념 촬영

송명희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 2016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된 후, 성 주류화 정착 기반 확립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친화사업 지속성 유지, 도시 공간 시설 개선 확산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시민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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