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주인공"
자원봉사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주인공"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10.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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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원 9600여명, 안내, 청소, 통역 등 헌신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헌신이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빛냈다.

지난 9월22일부터 10월23일까지 총 32일 동안 연인원 9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인삼엑스포장에서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엑스포기간 활동하던 자원봉사자 모습

종합안내, 미아·노약자 보호소, 물품대여․보관소, 행사장 안내, 전시관, 체험관 등 47개 분야에서 묵묵히 성공엑스포를 견인했다.

통역, 교통 등 전문가 그룹을 비롯해 청소년,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굿을 일을 마다않고 힘을 보탰다.

인삼엑스포 주역이라는 자긍심을 안고 출발한 자원봉사자들은 소양, 근무요령, 친절응대 및 위급상황 대처 등 사전 교육을 통해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했다.

9월5일에는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동철 군수를 비롯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교육 및 발대식’을 갖고 성공지원을 다짐한 바 있다.

엑스포기간 활동하던 자원봉사자 모습

자원봉사자 대표 유명일(남,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 사무국장)씨와 정점순(여, 금산군여성자원봉사회장)씨는 “금산에 연고를 두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은 인삼엑스포의 홍보대사라는 명예와 긍지로 주어진 봉사임무에 최선을 다했다”며 “관람객들의 편의와 감동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

박동철 군수는 “이번 세 번째 열린 인삼엑스포의 성공은 군민들의 열정과 헌신,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었다”며 “자원봉사자 한분 한분의 땅방울이 인삼산업 발전의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인삼세계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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