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맛’ 송은영 대표,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시골맛’ 송은영 대표, 6차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10.19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대표 농가경영체로 출전해 사례발표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8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6차산업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시골맛’ 송은영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8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6차산업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시골맛’ 송은영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이번 경진대회는 6차산업 인증 전 우수경영체를 대상으로 각 시도에서 대표를 선발 후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10개 대표자가 가공상품 소개 및 비즈니스 전략 발표, 상품전시를 진행하고 전문가 평가단이 사업계획, 상품성, 시장성 등을 심사했다.

충남 대표로 출전한 시골맛은 농산물 생산부터 가공, 체험까지 운영하며 예산군 6차산업의 선두주자로서 활약하는 농가경영체로, 가족의 건강을 위해 시작한 가공이 점차 확대돼 온라인판매와 체험까지 자연스럽게 확대 연계 되며 성장한 케이스이다.

시골맛은 수세미배즙, 미숫가루, 효소, 차류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가공하고 있으며 특히 수세미, 여주, 작두콩은 무농약인증을 받고 직접 생산해 체험, 팜파티 등을 추진하면서 소비자와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골맛의 우수사례처럼 지역농업과 함께 상생, 발전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현실적인 6차산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