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화력 폐부지 개발 현장 등 관내 사업 현장 챙겨
충남 서천군 박여종 부군수가 지난 18일 제3기 균형발전사업 등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6곳 현장을 찾아 꼼꼼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현재 시행 중이거나 시행 예정인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사전 절차 이행에 따른 세부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박 부군수를 비롯한 사업별 소관 팀장은 현재 시행 중인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 용역 ▲서천 치유의 숲 조성사업 ▲한산소곡주 6차산업화지구 조성사업 ▲아펜젤러 순직기념관 운영 사업 ▲군립예술단 운영 사업을 비롯하여 2018년부터 충청남도 제3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시행 예정인 ▲한산모시 연구센터 구축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박 부군수는 지역 주민의 최대 관심사인 서천화력 폐부지 개발 용역을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성장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과 치유의 숲 조성사업 및 한산모시 연구센터 구축사업과 같이 국도비 보조사업의 순기별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내 파급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여종 부군수는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주요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되어 군민에게 발전된 서천군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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