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VS정동영 부인 맞 대전 대결
이명박VS정동영 부인 맞 대전 대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7.10.16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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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대전 방문 당원교육,민혜경 여사 당선 첫 방문
▲ 김윤옥여사

김윤옥(이명박),민혜경(정동영) 여사는 두후보가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후 대통령후보 부인으로서 공식적으로 처음 내일(17일) 대전을 방문해 당원교육등의 행사에 참석 부인들의 맞대결을할 예정이어서 관심이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재선)은 내일 오전 10시 시당3층 강당에서 김윤옥 여사를 모시고 ‘왜 한나라당인가’,‘한반도 대운하’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정권교체의 당위성과 함께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참된 이명박후보의 모습을 당원에게 알리기 위한 場이 될 예정이다.

김윤옥 여사가 지난 10월 10일 중앙당 선대위 발대식이후 대전을 첫 지방 방문지로 정한것은 한나라당과 이명박후보가 충청권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김윤옥 여사는 당원교육뿐만 아니라 “2007 한국미용페스티발 개막식”(14:00, 무역전시관)을 비롯 대전보육시설연합회(15:40~, 대흥동 보육정보센타)에 방문하는 등 저녁 늦게까지 대전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충청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고 갈 예정이다.

반면 민혜경 여사는 대전 방문 일정은16일 밤 늦게 확정됐지만  17일 세부 일정은 비공개 되었다.

▲ 민혜경 여사와 정동영후보

그러나 두 대선 후보 부인들이 첫 방문지로 대전을 선택하면서 이번 대선의 최대 접전지로 하나 같이 각당들이 충청 민심 잡기에 올인하면서 민심의 향방이 어느쪽에 손을 잡아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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