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천안 특별재난구역 선포 건의문' 김부겸 행자부장관 전달
지난 16일 천안지역을 초토화시킨 집중호우의 피해복구를 위한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의 다각적인 노력이 눈길을 끈다.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황천순)는 2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이번 기습폭우로 침수된 차량의 매매와 관련하여 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의원, 충남자동차매매사업조합원, 천안시청 교통과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침수차량 매매 시에 규정과 원칙을 준수하여 구매자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당부했고, 관련 법 개정 건의 등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전종한 천안시의회 의장 비롯한 의원들은 22일, 김부겸 행자부장관이 천안 병천 수해지역 방문시 '천안 특별재난구역 선포 건의문' 전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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