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서구』, 유원지 장마쓰레기 말끔히 청소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가기산)가 구민의 의식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5월18일부터 개강한 「제5기 서람이 자치대학」이 31일 제16강을 끝으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갖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제5기 서람이 자치대학은 매 강의마다 강사와 강의 주제를 달리하여 수강생의 자발적 참여 유도 및 주민자치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운영하고 의식의 변화와 발상의 전환 등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 및 명망이 높은 강사가 초빙돼 수준 높은 강의로 평가됐다.
한편 서구는 31일 오전10시부터 관내 상보안유원지를 비롯한 장평, 흑석유원지 등에서 장마로 인해 떠내려와 적체된 쓰레기를 공무원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말끔히 청소했다.

또한, 서구는 9월10일부터 2주간을 추석맞이 청결운동 주간으로 정하고 동별로 주요도로변과 뒷골목, 공한지 등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주민의 참여속에 대청소를 실시해 추석명절을 맞아 깨끗한 고향이미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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