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춘희 시장, 용암저수지 가뭄현장 방문 점검
세종시 이춘희 시장, 용암저수지 가뭄현장 방문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6.23 14: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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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용수공급으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 기해 달라"

23일 오후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용암저수지 가뭄 현장을 찾아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세종대전지사(지사장 김남표)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가뭄상황 및 가뭄대책을 점검하였다.

세종시 이춘희 시장, 용암저수지 가뭄현장 방문 점검 모습

이춘희 시장은 “지속적인 가뭄에 대처하여 농업용수 취수에 최선을 다하고 원활한 용수공급으로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하였다.

23일 현재 용암저수지 저수율은 17%(808천톤)로서 평년대비 저수율의 27% 수준에 불과하며 향후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는 1,320천톤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세종시 이춘희 시장, 용암저수지 가뭄현장 방문 점검 모습

이에 김남표 공주세종대전지사장은 “용암저수지 인근에 있는 4대의 양수기와 말단부 기존 관정 2개를 활용한 보충급수 및 제한급수를 통한 농업용수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상습가뭄지역인 와촌리, 월하리에 간이양수장 2개소를 설치하여 항구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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