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전국 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 성황리 마쳐
청양군, 전국 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 성황리 마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7.05.0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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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 전국 장애인 탁구동호인 500여명 참가

2017년 전국 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전국 장애인 탁구동호인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국 장애인탁구 어울림대회 모습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탁구협회(회장 박세준)와 청양군 탁구협회(회장 김수창) 주관으로 개최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돼 탁구를 통한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이석화 청양군수와 김수창 청양군 탁구협회장이 박세준 대한장애인탁구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결과 체급별 남자부문은 ▲1∼2부는 황성철(대구)씨 ▲3부는 박춘봉(대구)씨 ▲4부는 유성렬(대전)씨 ▲5부는 윤귀원(강원)씨 ▲6∼7부는 이창식(부산)씨 ▲8부는 김광진(인천)씨가 우승했다. 여자부문은 ▲1∼3부는 박은경(경기)씨 ▲4∼6부는 김주인(경기)씨 ▲7∼10부는 백어진(광주)씨가 우승했다.

일반인과 함께하는 단체전 어울림 스탠딩부분 우승은 부산광역시팀, 준우승은 경기도A팀, 3위는 대구광역시팀이 차지했다.

휠체어부문 우승은 대전광역시팀, 준우승은 대구광역시팀 3위는 광주광역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석화 군수는 “행복한 가정의 달 우리 군을 방문한 선수단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많은 연습과 훈련으로 이 자리에 함께한 선수단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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