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향첩 만들기 체험, 홍삼차 식음 … 인삼엑스포 홍보 펼쳐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이동필)는 지난 7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550m 구간 보행전용거리에서 인삼엑스포 개최사실을 널리 알렸다.

이날 조직위는 미세먼지가 심각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인삼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세종대로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홍보리플릿과 물티슈를 배부하고 시원한 홍삼차 식음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조직위는 팔각향, 천궁, 계피 등 5가지 전통약재를 활용해 방향제를 만드는 한방 향첩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긴 행렬이 이어지는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은 금산군인삼약초기업인협의회에서 함께해 홍삼농축액과 홍삼절편, 홍삼정과 등 다양한 금산인삼제품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인삼엑스포 홍보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홍보활동에 나선 조직위 관계자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5월을 시작으로 6월, 9월(하절기 제외) 3차례에 걸쳐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홍보부스 운영 등 발로 뛰는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 “생명의 뿌리, 인삼! 과학과 문화로 세계를 날다”라는 주제로 금산군 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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