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주민참여단 출범
금산군,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주민참여단 출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5.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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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의원, NGO 등 14명으로 구성

충남 금산군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금산군여성친화도시협의체 및 주민참여단을 2일 출범했다.

조성협의체의 경우 전문가, 의원, NGO 등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 정책제안, 자문 등을 지원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출범 모습

주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36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2년간 안전, 건강, 돌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친화 정책 발굴 및 제안 등으로 활동한다.

앞서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주민참여단을 대상으로 특강, 워크숍, 性인지교육, 개선방안 의견 수렴 등을 거친 바 있다.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출범 모습

군 관계자는 “동등한 참여, 풍요로운 금산은 지역사회 여성의 참여와 함께 추진해야만 이루어진다”며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도 행복해지고 여성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여성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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