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홍성군정을 펼치겠다"
충남 홍성군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6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식 및 제25회 장애인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석환 홍성군수, 이건휘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김덕배 군의장, 고옥심 홍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오배근, 이종화 도의원, 장애인복지 단체 회장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등 1,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 지체·시각·농아·장애인부모회 홍성군지회에서 주최하고,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에서 주관하여 1부 기념식에서 평소 장애인복지 및 장애인단체 발전에 공이 많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연예인 초청공연과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해 참석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지위가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근절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평등하게 살아가는 홍성군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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