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비인면, 新 복지면장이 간다
서천군 비인면, 新 복지면장이 간다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7.04.2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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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해 지난 3월말부터 22개 마을 대상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순)가 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들을 직접 살피고, 어려움을 청취하는 복지면장제를 운영해 따뜻한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비인면행정복지센터 신동순 면장이 주민들의 어려운 환경을 찾아 보살피고 있다

비인면은 복지의 손길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말부터 22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복지면장제는 대상자의 욕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전해지던 기존의 복지서비스와 달리 면장이 직접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대상자의 불편사항을 같이 공감하고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적극적인 복지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동순 면장은 “복지면장제를 통해,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직접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서비스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복지행정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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