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간호사 국가시험 16년 연속 100%합격
을지대, 간호사 국가시험 16년 연속 100%합격
  • 송연순 기자
  • 승인 2017.02.1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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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캠퍼스, 2002년 첫 졸업생 배출 이래 '전원 합격' 이어져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간호대학이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6년 연속 100% 합격의 기록을 세웠다

을지대는 지난달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 57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150(대전캠퍼스 70성남캠퍼스 80)이 응시전원이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나이팅게일 선서하는 을지대 간호학과 학생들.

특히 대전캠퍼스의 경우 지난 2002년 첫 졸업생 배출한 이래 16년 동안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임숙빈 간호대학장은 "100% 합격이란 기록에 연연하지 않고학생과 교수가 매년 해온 대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해왔던 것이 어느덧 16년이란 세월로 쌓인 것 같다, “이론과 실무교육을 충실히 따라준 학생들이 고맙고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 을지대학교는 응급구조학과가 1급 응급구조사 시험에서 6년 연속 100% 합격을 이어가고 있으며, 치위생학과물리치료학과방사선학과 등도 전국 평균 합격률보다 10-15%이상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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