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수도 건설’을 넘어 ‘사람 사는 세종’으로의 세대교체 선언
‘행정수도 건설’을 넘어 ‘사람 사는 세종’으로의 세대교체 선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1.12 0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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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19일 기자회견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 출마 공식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2010년부터 더불어민주당의 '적통'을 지키며 세종시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 해온 현장형 젊은 리더 고준일 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세종시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11일 밝혔다.

고준일 전 세종시의회 의장

고준일 전 의장은 오는 2026년 2월 1일(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농심국제관에서 열리는 출판기념회 시작에 앞서 공식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2026년 1월 19일(월) 오전 10시에는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사전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를 공식화한다.

이번 출마 선언의 핵심 메시지는 ‘행정수도 건설’ 단계를 넘어 ‘사람 사는 세종’으로의 세대교체다. 고 전 의장은 회견에서 “노무현의 꿈을 시민의 일상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세종시가 외형적 성장에만 치중했던 행정도시 건설 단계를 넘어, 이제는 시민의 실제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자족형 행정수도’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치원 규제 철폐 등 북부권 경제 활성화 방안을 포함한 실질적인 자족도시 해법을 제시하며 시정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언할 예정이다.

고준일 전 의장의 리더십은 민주당 16년, 변치 않는 ‘적통’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0년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래 단 한 번도 당을 떠나지 않고 세종시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해온 그는, 관료 출신의 정무적 판단이 아닌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견제해 온 시의회 의장으로서의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그는 “이제는 예산 편성부터 집행까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히며, 현장형 정치인으로서의 면모를 부각할 예정이다.

또한, 고 전 의장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향하는 ‘당원 1인 1표’ 원칙에 공감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모임인 ‘당원주권시대’ 공동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세종시 출신의 젊은 리더로서 지역 사정에 밝고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고준일 전 의장은 ‘미래를 향한 변화’와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경쟁력으로 삼아 세종시민들의 민심을 공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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