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호서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미래융합스쿨과 주식회사 대영이엔씨(대표 노대영)는 장학금 100만원과 라면 35박스를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미경)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호서대학교 미래융합스쿨의 구성원이자 주식회사 대영이엔씨를 운영하는 노대영 대표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노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을 결정했으며, 특히 이날 전달된 장학금 100만원은 대학 입학을 앞두고 학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입학 등록금으로 전액 지원될 예정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주식회사 대영이엔씨 노대영 대표는 “호서대학교 미래융합스쿨의 구성원이자 기업인으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될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당당하게 대학 생활을 시작하며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노대영 대표님과 호서대학교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대학 진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되어, 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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