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미수영장, 수영장 내부 보행구간 미끄럼방지 시공
아산 배미수영장, 수영장 내부 보행구간 미끄럼방지 시공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2.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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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수영장, 수영장 내부 보행구간 미끄럼방지 시공 모습
배미수영장, 수영장 내부 보행구간 미끄럼방지 시공 모습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은 배미수영장 수영장 내부 보행구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바닥 타일 미끄럼 방지 시공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공은 수영장 내부 보행구간이 상시 물기에 노출되고, 맨발로 이동하는 특성상 미끄럼 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되었다.

기존 바닥 타일을 철거하지 않고 표면 미세 가공 방식을 적용해 타일 표면에 미세한 요철을 형성함으로써 마찰력을 높였다. 특히 코팅 방식이 아닌 표면 처리 방식으로 시공해 내구성과 미끄럼 방지 효과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김효섭 이사장은 “수영장은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작은 위험 요소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와 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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