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는 11~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13일 ‘2025 아산 STEAMCUP AI 로봇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하며, 아산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올해 미래산업 분야 기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한 ‘미래산업꿈나무아카데미’ 교육형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된 것.
대회는 ▲더 세틀러 ▲휴머노이드 격투 ▲휴로컵 마라톤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코딩하고 운영하는 로봇을 활용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협동적 기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올해는 참가 청소년들의 도전정신과 성취를 격려하기 위해 1등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상, 2등 아산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 3등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관장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로봇 스포츠 환경 속에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며, 지역 내 미래산업 인재 양성 기반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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