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는 최근 SW중심대학사업단이 (사)대전ICT산업협회와 ‘AI 인재 양성과 지역 ICT 기업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AI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AI 개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전문 인력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산업계의 요구에 대응해 현장에서 필요한 AI 전문인재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 지도 협력, ▲학생의 현장 참여를 통한 산학협력 모델 구축, ▲현장실습 및 견학에 관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한태우 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SW 전공 학생들이 지역 ICT 산업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견학, 전문가 특강, 멘토링, 산학협력 프로젝트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비트특별교육과정’을 통한 학생들의 AI 실무 역량 강화와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지역 산업 현장의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 온 우송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IITP가 지원하는 SW중심대학에 2024년 대전지역 사립대로는 최초로 재선정돼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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